버터 라이네이션1 크루아상은 어떻게 여러 겹으로 부풀어 오를까? 버터와 수증기가 만드는 바삭한 층의 과학 카페에서 크루아상을 주문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볍게 부풀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 손으로 살짝 눌렀다가 놓으면 겹겹이 쌓인 결이 보이고, 한입 베어 물었을 때는 얇은 조각들이 바삭하게 부서집니다.저도 처음에는 크루아상이 이렇게 여러 겹으로 만들어지는 이유가 단순히 반죽을 여러 번 접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면서 보니 접는 과정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. 실제로 중요한 것은 반죽과 버터를 일정한 층으로 만들고, 그 층을 오븐 안에서 수증기와 가스가 밀어 올리도록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.크루아상은 일반적인 빵과 달리 반죽 속에 버터층이 반복해서 들어가는 라미네이션(lamination)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. 그리고 효모가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와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.. 2026. 9. 17. 이전 1 다음